보도자료
| 작성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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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9-14 00:00:00 |
| 제목 | 산야초마을,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신사옥 준공 |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식품산업연구센터 졸업기업인 산야초마을(대표 김승연)이 9월 11일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신사옥을 준공하였다.
산야초마을은 2003년 설립되어 2008년 약재 및 산야초를 소비자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한 제품을 출시하여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해왔다. 2011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장흥군 해외바이어 초청회에서 미국 우두사와 OEM생산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2015년 천연자원연구센터와 협력을 통해 황칠 원료 규격화를 완료하였다.
진흥원의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식품산업연구센터에 입주하여 2012년 졸업하였으며, 김승연 대표는 2012년부터 전남생물산업 기업협의회인
전남생물산업진흥회 천연산업분과 대표를 맡아 지역 천연자원 관련 기업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신사옥은 800평 부지규모에 황칠나무 재배농가를 위한 세척, 건조, 보관을 위한 20대의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였다.
이런 설비를 바탕으로 전남 황칠농가의 원료를 가공해서 제품화하여 유통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야초마을은 이런 지역 산업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시설 구축에 전남도와 장흥군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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