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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08 00:00:00
제목 일본 건강 지향 식품 시장 동향

□ 시장 개요
- 2009년도 건강지향 식품 시장 전망은 6,162억 엔으로 전년보다 1.3% 확대되었으며, 건강식품(1조7,939억 엔) 전체의 34.3%까지 성장함. 2008년 후반부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4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함. 2010년에는 2008년 대비 10% 증가한 건강보조식품의 성장에 의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16개 기능 가운데 10분야에서 판매 실적이 증가함. 건강지향 식품 가운데 최대인 자양강장 분야는 성분 인지가 높고 영양공급 효과를 기대해 846억 엔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하며 안정된 성장을 보임.
 
- 통신판매의 인삼 실적이 호조를 보여 3년 만에 증가를 기록할 전망임. 또한, 글루코사민, 콘트로이친을 포함한 골관절 지원 분야가 343억 엔, 참깨 엑기스의 적극적인 전개가 지속되는 간기능 개선 분야가 348억 엔,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피부미용 효과 분야가 778억 엔 등으로 성장함.
 
- 지금까지 저조의 큰 원인이었던 다이어트, 면역부활 작용 2분야도 감소가 소폭에 그치고 있어 안정된 판매활동을 보이는 품목이 많아지고 있음. 그러나 호조를 보이는 분야에는 기업의 참가가 연이어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 따라서 상품의 독자성과 품질, 발매원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지고 있음.
 
- 앞으로는 건강식품의 확대기처럼 모든 기업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움. 효능성분이나 품목간 격차가 확대될 것임.
 
- 건강지향 식품은 통신판매, 방문판매, 약국, 마트, CVS 등을 통해 판매되어 왔지만, 2009년 판매 전망은 통신판매 채널이 2,397억 엔으로 전년대비 4.5% 성장하는 한편, 방문판매 채널은 2,239억 엔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할 것임. 2010년에는 두 개의 실적 차는 300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그 가운데서도 건강보조식품 통신판매는 2008년 대비 8.4% 성장해 892억 엔, 2010년에는 2008년보다 13.4%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주목 받는 기능별 시장
○ 골·관절 지원
- 중년과 노년층의 관절통 수요가 높아지는 현재 관절통 대책 성분으로서 자리잡은 글루코사민은 고령 사회의 진행으로 각사 모두 주력도가 높아 실적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 2009년에도 글루코사민의 인지도 향상으로 실적이 대폭 향상된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2010년에는 거의 259억 엔의 시장이 되어 이 기능 시장의 글루코사민 구성비는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 그러나 차별화가 어려운 영역이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
 
- 건강보조식품은 통신판매를 주요 채널로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점유율 1위인 산토리의 `글루코사민&콘트로이친`이 순조롭게 실적을 확대하여 통신판매 채널의 구성비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음. 이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2009년에도 대폭적인 실적 확대로 1위 자리를 유지할 전망임.
 
- 고령자층의 글루코사민 상품에 대한 잠재 수요가 기대되어 수요 개척 여지는 큼. 앞으로도 신규 참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 한편에서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등 인지도가 높은 미용 성분을 부가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상품 차별화와 재구매 수요 획득의 유효한 대책이 필수적임.
 
○ 간기능 개선
- 이 시장은 산토리의 `세사민 E 플러스`가 이끌어 2010년에도 시장 확대가 예측되며, 동사의 주력도가 높고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반적으로 통신판매 루트의 호조가 맞물려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08년에는 `세사민 E 플러스`가 적극적인 전략에 의해 대폭적으로 실적을 늘렸고, 2009년에도 산토리의 건강식품 사업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아 실적이 상승함.
 
- 약국에서는 굴 엑기스에서 톱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크리니크가 호조를 보여 2009년 통신판매 규모가 확대될 전망임. 단, 신상품 투입이 잇따르고 있는 드링크류와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서 드링크류와의 차별화 노력을 꾀하는 것이 향후 안정 성장의 열쇠를 쥐고 있음.
 
○ 생활습관병 예방
- 코엔자임Q10 붐이나 통신판매에서 향초(香醋)를 판매하고 있는 야즈야가 고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08년에는 특정건강진단 의무화에 의한 특수 기대도 있었지만,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그 혜택은 받지 못해 시장은 감소가 지속됨.

 
- 표시 규제의 영향으로 성분 내용의 인지가 높아지지 않은 것도 침체의 원인이지만 이러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산토리가 `DHA&EPA+세사민E`를 주력 상품 중 하나로 두고 매스미디어에 의한 판매전략으로 고성장을 지속함으로써 2009년 시장은 4년 만에 확대될 전망임.
 
- 건강식품은 방문판매 기업의 실적 침체가 지속되고 단일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100억 엔 이상의 판매 규모를 가지는 야즈야가 향초 이외에 대한 판매 주력도를 높임으로써 실적 감소가 지속됨.
 
- 건강보조식품은 산토리의 고성장으로 전체적으로 높은 성장이 지속되어 산토리의 구성비가 높아지고 있음. 이 시장은 행정에 의한 셀프메디케이션 정책의 영향을 받지 못해 중노년층은 체감 효과가 높은 골관절 등으로 눈을 돌려 생활습관병 예방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의 우위성이 확립되지 못하고 있음.
 
- 생활습관병은 환자나 그 예비군을 포함해 증가해 나가는 방향에 있어 큰 잠재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음. 그러나 생활습관병 케어만으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선을 실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활의 질 개선을 포함한 구체적인 다목적 제안이 필요함.
 
○ 피부미용 효과
- 이 시장은 에버라이프의 `고쥰`, 메이지제약의 `아미노콜라겐`의 대히트에 의해 콜라겐, 히알루론산은 인지도가 높아짐으로써 진출 기업이 증가해 경쟁이 심해지고 있음. 화장품과 같이 미용 효과가 높아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관절통 대책 효과를 함께 가지는 상품이 시장을 이끌었지만 전년대비 102.5%로 소폭의 성장에 머무를 전망임.

 
- 성분별로는 히알루론산 배합 상품에서 독주해온 에버라이프와 함께 큐사이가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통신판매에 집약해 실적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음. 비타민C의 수요는 기본성분으로서 뿌리깊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어 2009년에도 200억 엔 이상을 유지할 전망임.
 
- 콜라겐은 메이지제약의 `아미노 콜라겐`, 판켈의 `HTC 콜라겐` 등 각사의 오리지널 배합 상품이 호조를 보였고, 2009년에는 시섀이도가 정제 타입에서 실적을 늘려 수요 개척이 진행되고 있음.
 
- 지금까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건강보조식품의 실적이 정체되어 신성분을 배합한 상품 투입만으로는 활성화 할 수 없는 시장이 됨. 앞으로는 피부미용 효과를 컨셉트로 한 상품에서는 재구매 층의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과 제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과제가 됨.
 
출처 : 한국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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