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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작성일 2018-01-08 00:00:00
제목 전남 생물제품 해외수출 상시판매거점 교두보 가시화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 이하 진흥원)은 전남의 기업이 생산한 바이오활성소재 관련 제품을 베트남, 네팔,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현지 민간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를 위해서 민간기업인 (주)해주이엔팜(대표 조준혁), (주)대창식품(대표 이남규)과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종율)와 (주)지역산업발전연구소(대표 차지만)는 진흥원과 도내 바이오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도내기업인 (주)해주이엔팜과 (주)대창식품은 자사에서 보유한 베트남과 네팔의 현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전남 기업이 현지 판매를 할 수 있는 공동 비즈니스센터로 제공하고 중국 수출을 위하여 19개 바이오기업이 결성한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은 중국 수출 거점을 제공하고 (주)지역산업발전연구소는 기업과 기업간의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제공한다. 각 기관은 △해외현지 마케팅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 해외 인프라 공동활용에 관한사항 △ 홍보 등 수출상품 프로모션에 관한사항 △ 기타 협력사항에 관한사항 등 우리기업의 해외수출역량강화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 관련 단체나 진흥원 같은 기업지원기관을 통한 해외현지화 지원사업은 기업입장에서는 일회적이고 형식적인 공간제공차원의 해외비즈니스센터 지원 사업의 한계를 보여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이 해외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고민 속에서 새로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해외에 수출기반을 닦은 선배기업의 노하우를 후배기업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기도 하다. (주)해주이엔팜 조준혁 대표,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 황종율 이사장 그리고 (주)대창식품 이남규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해외 진출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해당국의 문화와 마케팅 관련 노하우 등 현지화 토대를 어느 정도 구축하여 이제 수출을 시작하려는 기업들이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번 해외수출 지원사업을 진흥원에 제안하였다. 진흥원은 각 기관의 업무를 총괄 조정하며 전남내 수출을 원하는 바이오기업을 모으고 각 해외 비즈니스센터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 2년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80여개 생물산업관련 기업을 지원하여 신규고용창출 79명, 매출액 308억원, 수출액 899만 달러, 기업 평균 만족도93%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마지막 3차년도 사업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해외 비즈니스센터 사업을 포함하여 도비 7.5억원으로 신규고용증가 40명, 매출액170억원, 수출액 100만 달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진흥원 황재연 원장은 “내년부터 산업부의 경제협력권산업 지원사업에서 생물산업분야가 탈락되면서 지원 규모가 현격하게 줄어들게 되어 전남생물산업 발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과 같이 관련 기업과 기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면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해외 비즈니스센터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수출 선후배 기업간 협력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진흥원은 1월중 해외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진흥원 행정지원실(061-339-13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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